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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효능과 부작용 활용 방법

by 똘똘한 꿀복이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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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생각나는 과일 중 하나가 딸기입니다. 음료, 제과 제빵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이지요. 딸기는 과일이면서도 채소로도 분류되는 특이한 과일인데요. 비타민C가 풍부해 피곤한 날 저녁에 먹고 자면 다음날 아침 활력 있는 하루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딸기의 효능과 부작용,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마-위에-놓인-통딸기와-반이-잘라진-딸기

1. 심장병 예방

딸기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은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추고 퀘르세틴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칼륨 성분도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고 붓기를 제거해 심장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펙틴을 비롯한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2. 뇌졸중 및 치매 예방

딸기에 포함된 풍부한 식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뇌졸중 위험을 낮추고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뇌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뇌로 가는 혈류를 개선합니다.

피세틴 성분은 염증이 진행되어 뇌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막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지요. 

 

3. 유방암과 위암 예방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딸기에 함유된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등 다양한 화합물이 상호작용하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딸기의 붉은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눈 피로 회복과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

활성산소를 줄여 암을 예방합니다.

위암, 유방암을 비롯한 폐암, 전립선암, 간암, 췌장암, 식도암, 구강암 등에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품종에 따라 다르며 색이 짙을수록 함량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흰색 딸기는 색소가 적어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낮습니다. 

 

4. 다이어트 효과

딸기는 100g당 32kcal로 낮은 편이며 섬유질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에 비해 당류가 낮은 과일입니다. 

입이 심심할 때 과자 대신 딸기를 먹는다면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 도움이 되겠지요.

 

딸기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면역력을 증진시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해줍니다. 

딸기

5. 눈 건강에 도움

딸기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 등의 눈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6. 빈혈 개선

딸기에 엽산이 많이 들어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빈혈을 예방합니다.

엽산과 철분은 임신 초기 필수 영양성분으로 딸기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임산부가 딸기를 많이 먹으면 빈혈 예방과 태아의 기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7. 피부 미용

딸기의 비타민C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막아줍니다. 

유황 성분도 소량 들어있어 여드름 생성을 줄여주고 피부 탄력 증진과 피부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전반적인 피부 건강과 미용에 좋습니다. 

딸기의 엘라그산 성분은 피부의 콜라겐 감소를 막아 주름을 예방해줍니다. 

대나무-바구니에-담긴-딸기

8. 스트레스 완화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도록 하는데요.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C가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산화를 막고 스트레스도 완화해줍니다. 

 

9. 당뇨병 및 성인병 예방

딸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당뇨병을 예방합니다. 

딸기의 펙틴과 피세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아토시아닌 역시 혈관 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딸기 속에 풍부한 유기산과 비타민 같은 항산화 성분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활성산소를 줄여

당뇨병과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10. 면역력 강화

딸기의 비타민C는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개선하며 각종 바이러스와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감기 및 암 등의 질병을 예방합니다. 

딸기는 비타민A, 비타민B, 엽산을 오렌지보다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하루 8~10개의 딸기를 매일 먹으면 피로와 감염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메틸살리실레이트 성분은 염증 제거에 탁월하여 체내 불필요한 염증을 제거하여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딸기가-가득한-사진

딸기의 부작용

칼로리가 낮아 살찔 염려는 적지만 특유의 단맛과 향이 좋아 무심코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딸기는 찬 성질의 과일로 평소 수족냉증,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은

적당량만 섭취하고 생강, 계피, 인삼 등 열을 내는 식품과 곁들여 섭취하면 음식의 궁합이 맞아 좋습니다. 

왼쪽-요거트에-담긴-딸기와-오른쪽-딸기가-들어간-파이

딸기의 활용 방법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는 짙은 빨간색을 띠며 크기가 약간 작습니다. 

표면에 흠집, 얼룩이 없는 깨끗한 것을 고르고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신선한 것을 고릅니다. 

딸기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구입 후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고

장기 보관할 경우 냉동해야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C가 많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먹는 것이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딸기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데요.

우유와 요구르트에 넣어 함께 갈아 마시면 맛있는 딸기 스무디가 됩니다.

딸기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요구르트 속의 유산균과 결합해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제과 제빵의 데코로 이용할 수도 있고 딸기를 넣은 스파게티, 떡, 쨈의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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